일단저는 20자평이라던지 네티즌리뷰라던지
영화를 보기전에는 절대읽지않습니다 내용의 일부라도 알게되면 재미가떨어져서요..
전 속물처럼 영화 배우와 감독을보고 선택을합니다..
이영화도 그렇게선택하였져..
일단포스터만본다면 송광호와 전도연의 멜로인줄알았습니다
포스터 글씨중에도 이런사랑은없었습니다 라는 문구가있는대 낚였습니다..
이런사랑은없었습니다는 잘못되었습니다 그냥 어렸을때또는 지금
누구나 할수있는 송광호와 전도연의사랑이죠(그 사랑의이야기는 직접보세요 말하면 재미가떨어짐.)
서로의 슬픈 멜로인줄알았는대 그게아니였던게 조금 당황스러웠고...
영화 중간중간이 조금 지루합니다.. 또한 이영화에는 많은것들이들어있는대
감독이 요즘여자들의 흥청망청하는것에 조금의 화살은쏜듯한느낌이듭니다..
주인공의 허세와.. 말이많고... 술마시고 춤추는데 정신팔리고 그러다 일나고...
종교적인 이야기도나오는대 전도연이 면회가서 충격받았을때 저또한 충격을받았습니다..
원래 사람이 무섭다는건알지만 다시한번 눈으로보게되네요
종교이야기가 나온게 조금 불만스럽긴한데
전도연이 면회가서 충격을받을때 관객들도 대부분 충격을받았을겁니다..
이 충격을위해서 감독이 종교를선택한건지도몰르겠습니다...
그리고 슬프거나하지는않았습니다.. 몰르겠습니다.. 제가 아직 자식이없어서 그런지몰라도
전도연의 슬픔을 느낄수는있었고 오열하는장면이 슬퍼보이긴하였으나....!!
공감이가질않았습니다 일전에나온 [그놈목소리] 와 어찌보면 같은대.. 몰입이되지않았습니다..
2시간동안 재미있기도하고 조금 지루하기도한영화지만.. 볼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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