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봤습니다...
하나티비에 올라 왔길래 이제서야.... ㅡㅡ;;
정말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ㅎ
요즘 하나폐인 생활을 좀 하고 있는데... 넘넘 즐겁습니다...
이렇게 행복해 하고있는 생활중에 봤던 비열한 거리...ㅡㅜ
마지막까지 (나름 반전이랄수있고 어찌보면 뻔한 패턴인) 비열한 그들의 모습...
인간적이면서도 슬픈현실임을 어찌 받아드려야 할지...
요즘 비디오 빌리러 나가기도 귀찮은데... 하나tv덕에 정말 하루하루 편안하게.. ㅋㅋㅋ
인생의 무개를 또 한번 느꼈습니다...
또 어찌 보면 저는 남궁민의 그 삶이 더 비열하고 치사했어요...
삶에 치열함 없이.. 나른하고 권태롭게...
저는 하찮은 삶일지라도 나름의 무개는 가지고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겨움은 누구나 느끼는 것일테고요...
한사람의 몴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삶이 그런거 아닐까요...
아우 최고의 장면을 뽑으라면...
다리아래서의 전투씬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인성씨 ... 연기도 넘 잘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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