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딱 아쉬움이많았던 영화였다
소재는좋았다.
당시암울했던 현실을 고스란히 담았다 , 하지만 소재만 담았다.
더깊게다루질 못한거같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어느유식한 학자의 말도아니고
정치하는 콧대높은 정치가의 말도아니다.
한낮 탈옥수의 말이다.
그의눈에 비친 아니 자기가 내동댕이 쳐진 현실!
그현실을 딱그말로 표현한것이다.
노래도 참 영화에 빗대어 흘러나온다 .
정말암울하다. 영화보는 내내 암울하다 ..
내용이 이상해서 암울하다는게아니라
불과 반세기도안된
아니 그보다도 훨씬안된 ,, 우리가 다기억할수있는 우리나라 현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잊고있었다..
우리가얼마나억압을 당했고
사회의 약자이기에
눈가리고 아웅할수밖에없고 ,
큰죄인은 거리를 활보하고
그죄인에맞선사람들은 죄인취급받으며
억압받았다는걸..
영화가 더 깊게 파고들어갔다면 더좋았던영화가 되지않았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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