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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박신양과귀여운신애 보는 재미 쏠쏠.. 눈부신 날에
rmrdus 2007-05-02 오전 9:17:15 1427   [1]

박신양은 약속때의 그 멋진 양아치가 아니고,가볍고 촐싹대는 정말 망나니에다,불쌍하기 그지 없게 나온다.

 

그래서 오버하는 감도 있고,그래도 후반부엔 아이때문에 변화는 과정에서 감정이 찡한게..눈물연기는 볼 만했다.

 

지루한 감은 있었지만,박신양과 신애의 사랑스런 장면은 기억에 많이 남았다..콘테이너 앞에서 춤출땐가?

 

그리고 바닷가에서 붉은 칠을 한 신문지와 나무젓가락으로 투우 놀이 할때,,

 

마지막씬 남자의 웃음뒤에 한 줄기의 눈물..가슴이 찡했다..

 

줄거리보단,연기자들의 연기가 볼 만했고,멋진 장면들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총 0명 참여)
joynwe
배우들은 괜찮은 콤비입니다 ㅎㅎ   
2007-09-14 11:59
joynwe
배우들이야 정말 좋죠...
그래서 기대를 한몸에 안은 작품인데...
내용 전개가 아쉬움이 남죠...   
2007-05-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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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날에(2007, Shiny day)
제작사 : (주)아이필름코퍼레이션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shinyday2007.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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