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84제곱미터> 김태준 감독
국내 극장가! <좀비딸> 1위
인터뷰! <전지적 독자시점> 김병우 감독
리뷰! <좀비딸> <전지적 독자 시점> < F1 더 무비 >
인터뷰! <전지적 독자시점> 안효섭
북미 극장가! <웨폰스> 1위!
인터뷰! <좀비딸> 조정석
인터뷰! 영화사 시선 강지연 대표!
인터뷰! <트리거> 김남길 배우!
인터뷰! < S라인 > 아린 배우
레이디 인 더 워터
레이디 인 더 워터
francesca22
2007-04-30 오후 10:37:01
1718
[
1
]
엠 나이트 샤밀란 감독의 <식스 센스>를 기억하는 나로서는 <빌리지> 를 거쳐서
<싸인> 에 이르는 과정까지의 과도기에서 점점 감독의 스타일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앞서게 되어 버렸는데 본 영화에서 그 정점을 드러내고 말았다. 감독의
나르시즘적 사고관이라 치부해 버리는 일부의 평론가들을 제외하더라도 대중성을
고려한 작품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 영화속에서 남기는 백지같은 허무의 결과를
무엇으로 충족해야 될지 참으로 답답하기만 하다. 일단 영화의 순수한 내용으로
파고들어 보면 설정은 단순하다. 블루 월드(Blue World) 라는 물 밑 세계에 살고
있는 요정 ''나프'' 들이 인간에게 지혜를 전해주던 시대가 있었고, 세월이 흘러
인간들이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점점 잊혀져 가게 된다는 기본
적인 설정이 눈에 들어온다. 블루월드에서 법과 질서를 유지하는 3인조
괴물 ''타투틱'' 을 비롯한 나프가 인간세상에서 블루월드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훼방을 높는 맹수 ''스크런트'' 라는 판타지적인 설정이 이채를 띄게 만들지만
영화의 주 무대는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에 불과하다. 클리블랜드(폴 지아메티)
는 코브 아파트를 관리하는 관리인으로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며 마음의
문을 닫은채 신뢰의 힘을 잃어버린 사람이기도 하다. 그런 그에게 아파트
수영장에서 스토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를 발견하게 되고 그녀가 블루월드
에서 온 나프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가 블루월드로 돌아가지 못하면 아파트
주민들에게 죽음이 찾아올 것임을 경고하고 그녀는 클리블랜드를 자신의
''가디언'' 으로 믿게 된다. 나프를 도울수 있는 사람들을 찾고, 나프에 관련된
동화와 같은 이야기로 실마리를 풀어가면서 결국에는 <<마담 나프>>의 존재인
스토리를 돌려보내고 인간 세계와 블루월드의 평화를 지킨다는 단순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 가디언이 아니라 힐러로서 자신을 자각하게 되는 부분의 클리블랜드
와 다른 아파트 주민들의 모습을 통해서 감독이 전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도입부분에서 언급한 나프가 전달하고자 하는 지혜는 바로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
잃어버렸던 신뢰와 희망, 미래에 대한 개척에 관련된 사항을 담고 있음을 어렴풋하게
짐작해 볼수 있다. 영화의 결말부분으로 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아파트 주민들의
능력과 협동심을 통해 그리고 스토리의 예언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게 되는 사람을 통해
그러한 부분을 살짝 엿볼수 있다. 하지만 판타지적인 장르로 그렇다고 SF적이나 미스테리적인
요소를 가지기에는 영화의 각본과 그 상황에 따른 연출이 부자연스럽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영화를 지루하게 이끌어 가는 전체적인 구성이나 나름대로 열연을 펼친
폴 지아메티의 연기도 영화속에 묻혀 마치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린다.
동화적인 메시지를 통해 무언가 인간들의 소통에 필요한 것들을 전하려 한 듯 하지만
그 또한 애매모호한 전개와 결말로 사상누각의 영화를 만들어 버렸다.
포스터에 선전된 문구를 무참히 구겨 버리는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은 숨을 탁 막히게
만들어 버린다. 관객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주체의식담긴 무언가 알수 없는 필름
한통을 만들어 놓은 감독의 이번 영화는 <식스 센스> 와 극과 극의 느낌을 느끼게
해준다.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고 평화를 유지한다는 극히 단순한 내용을 전혀 와닿지
않는 영상미의 연출로 스스로 파괴해 버린 감독의 이번 영화의 느낌에
극도의 씁쓸함과 동시에 과연 영화를 볼 가치에 대한 논제까지 생각하게 만든
암울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던 그런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kyikyiyi
흠... 감독의 스타일을 일어간다라... 식스센스는 좋았는데 점점 그 진가를 발휘 하지 못하나 보군요
2007-04-30
22:38
1
레이디 인 더 워터(2006, Lady in the Water)
제작사 : Warner Bro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배우
폴 지아마티
/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
밥 발라반
장르
드라마
/
미스테리
/
스릴러
/
판타지
등급
전체 관람가
시간
109 분
개봉
2006-10-12
국가
미국
20자평 평점
5.59/10 (참여613명)
네티즌영화평
총 23건 (
읽기
/
쓰기
)
전문가영화평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콘스탄틴
발레리나
악마가 이사왔다
전지적 독자 시점
델마와 루이스 (8.68/10점)
죠스 (8.09/10점)
아이 캔 스피크 (7.95/10점)
혐오스런 마츠코의 .. (7.51/10점)
콘스탄틴 (7.38/10점)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205
[레이디 인..]
레이디 인 더 워터
sunjjangill
10.10.10
849
0
88100
[레이디 인..]
이런 분위기 좋더라고요..
kooshu
10.10.07
944
0
현재
[레이디 인..]
레이디 인 더 워터
(1)
francesca22
07.04.30
1718
1
48296
[레이디 인..]
샤말란씨;
HRJ95
07.02.12
1691
5
48094
[레이디 인..]
좋은영화. 하지만 욕먹는 이유는?
cliffhangers
07.02.08
1468
3
45883
[레이디 인..]
정말 한숨나오는 영화..
ajin96
07.01.03
886
1
45844
[레이디 인..]
완전 저질이야~~
(1)
sbkman84
07.01.02
869
0
45526
[레이디 인..]
어딜봐서 충격 잔혹 동화?!
(2)
syok
06.12.27
891
3
45420
[레이디 인..]
요정을 다시 보내주세요..
38jjang
06.12.24
795
3
44636
[레이디 인..]
샤말란 인 더 워터...모든게 침수중...
kaminari2002
06.12.05
848
4
43453
[레이디 인..]
샤말란이 들려주는 베드타임 스토리 ^ㅇ^
lolekve
06.11.03
1443
16
43259
[레이디 인..]
나이트 샤말란 감독님,,
hrj95
06.10.28
1007
4
43076
[레이디 인..]
식스 센스의 감독 작품
everlsk
06.10.24
1134
4
42831
[레이디 인..]
사상누각의 판타지와 인간소통의 메세지, 끝없이 추락하는 영화의 늪!
lang015
06.10.21
1113
4
42830
[레이디 인..]
레이디 인 더 워터
woomai
06.10.21
1044
6
42802
[레이디 인..]
신선한 어른들의 동화
solvage79
06.10.20
1047
5
42630
[레이디 인..]
비현실과의 직접 조우
jimmani
06.10.16
1613
9
42478
[레이디 인..]
영 순~
(2)
nansean
06.10.14
1619
5
41951
[레이디 인..]
다소황당한영화
(1)
moviepan
06.10.13
1805
4
41394
[레이디 인..]
현실세계에서 펼쳐지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동화
maymight
06.10.12
1279
4
41139
[레이디 인..]
B급 영화적인 설정만 조은 영화
iamjina2000
06.10.09
1753
6
40619
[레이디 인..]
내 평생 이렇게 지루한 영화는..첨봄
(3)
jonari
06.10.06
1958
8
39471
[레이디 인..]
지루해요.
(1)
ssuni86
06.10.02
1619
5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1
현재 상영작
---------------------
815사수작전
8과 1/2
강령: 귀신놀이
고고다이노 극장판: 게코도마뱀의 꿈
괴기열차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
그을린 사랑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
극장판 진격의 거인...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꼬마마법사 주니토니
나의 아픈, 사랑이야기
남색대문
노이즈
델마와 루이스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드래곤 길들이기
라이언 일병 구하기
머티리얼리스트
메간 2.0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미세리코르디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바다호랑이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
발레리나
발코니의 여자들
배드 가이즈 2
백! 스테이지
베베핀 극장판: 사...
봄밤
비밀의 화원
섬뜩함이 피부에 닿는다
수연의 선율
슈퍼맨
스머프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스탑 메이킹 센스
스파이에어 저스트 ...
승리의 시작
식스데이즈
신명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
아무렇지 않은 얼굴
아이 캔 스피크
악마가 이사왔다
알사탕
야당: 익스텐디드 컷
엔하이픈 브이알콘서트 : 이머전
엘리오
엣 더 벤치
여름이 지나가면
여름정원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
요루시카 라이브 2024 [전생]
우리 둘 사이에
우리들의 교복시절
이사
일과 날
전지적 독자 시점
제프 맥페트리지: 드로잉 라이프
좀비딸
죠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처음 듣는 광복
천국은 아직 멀어
첫여름
추적
친밀함
콘스탄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킹 오브 킹스
킹 오브 프리즘 -...
태풍 클럽
틴 솔저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폭스 헌트
프라우드 프린세스: 로열 어드벤처
하이큐!! 땅 VS 하늘
하이파이브
해피엔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F1 더 무비
개봉 예정작
---------------------
잠자는 숲속의 미녀
내 말 좀 들어줘
로마의 휴일
맘마 로마
미드웨이
식사이론
아임 스틸 히어
어글리 시스터
엠파이어
찰리와 초콜릿 공장
THE 자연인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
블러드 나이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빅토리아: 유혹의 시작
애마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트웰브
백조의 호수: 파리 오페라 발레단
갈릴리 예수
검은 령
그랑 메종 파리
너는 나를 불태워
노바디2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
부재
아우디 vs 란치아
첫사랑 엔딩
타히티의 고갱. 잃어버린 낙원
프리키 프라이데이 2
일대무사
고백의 역사
슈퍼소닉
헤븐 인 헬
런 베이비 런
3670
3학년 2학기
마지막 숙제
신입기자 토롯코
이티
킬러들의 비행
투게더
아기돼지 3형제: 도넛별 대모험
살인자 리포트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