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화의 재미와 작품성을 떠나서
센트럴시티 목요일 오후 6시40분거 F열에 앉아 있던 약 5명 가량의
기집애들.
영화볼때 비닐봉지 바스락 거리고
팝콘 쳐먹고, 아니 먹어도 어쩜 그리 개걸 스럽게 첩첩 거리며 드시는지..
쑥덕거리고 화장실 다녀오고
웃느라 정신못차리고 내 바로 옆에 앉아있던 여자애는
선샤인 보는데 무슨 공포영화 보듯이 왜 가방으로 얼굴 가리고 소리지르고
그 가방으로 내 얼굴 치고 휴................나니까 그정도 욕에서 참은거다.
천만관객시대면 뭐하냐고 매너가 개판인데
그건 그렇고 대니보일 감독은 킬리언을 너무 사랑하나 보다.
다른 대원들은 조금씩 미치고 문제가 생기는데
캐파만 항상 이성을 잃지 않고 끝까지 무슨 성인군자마냥 희생한다
아놔
28일후부터 알아봤당께
킬리언이 약간 인지도가 없어서 인지 왜 주인공이 마치
크리스에반스인것마냥 광고하는거여 칫칫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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