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진짜 가히 최고의 영화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일단, 러브액츄얼리는 제꼇어 (내 마음속 차트에서ㅋ)
아만다와 그레이엄, 아이리스와 마일즈와의 관계도 좋았지만,
아이리스와 아더와의 대화에선 정말 배울점이 많아
“영화에서 보면 주연 여배우가 있고,
옆에는 친한 친구가 있기 마련이잖소. 당신은 확실히 주연 여배우 감이오. 하지만 지금은 조연인 친구 역할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 아더(엘리 월러크)
이런거?ㅎㅎ
마음이 따뜻해지길 원한다면
꼭, 강추.
007 은 영화가 실제로 길엇고, 보면서 재밋지만
"길구나.." 햇는데,
이건 모- 2시간 20분짜리 영화가 이렇게 짧게 느껴질줄이야..
"아 내용 쫌만 더 잇지.." 하는 생각이 내내..
우울햇던 고은비 기분도 왕창 좋아져서
교보타워 사거리를 둘이서 아주 방방 뛰며 활개치고 다닐 정도로.
집에와서 다시 보니까 그만한 감동은 좀 덜하더만,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줘야 하는거?)
해가 지날수록 영화를 너무너무 많이 보는데,
이런 따뜻하고 진한 감동은 오랜만이엇다
그런데 왜 주드로를 보면서 계속 주인이 생각이 낫지?ㅋㅋㅋㅋㅋ
카메론 디아즈 다리, 갖고싶다..ㅜ_ㅜ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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