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동심과 상상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신비의 애니매이션~
영화 보고 난 후 더욱 그 매력에 빠져든 일이 있었다.
어느 날 여행을 가는데 하늘에 뭉개 구름이 너무 이쁘게 햇살을 받으며 둥실둥실 떠 있는 걸 보았다.
하울이 움직이는 성에서 주인공 둘이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하늘의 뭉개 구름을 밟는 듯이 날으며 경쾌한 클레식 음익이 흘렀던 기억이 났다.
마치 하늘의 뭉개 구름 위로 손을 마주 잡고 춤을 추듯이..너무 인상 깊게 남아서 왠지 내가 어린 시절로
거슬러 간 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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