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펑펑울었어요.
아무리 슬픈 멜로 영화라도 눈물만 찔끔흘렸었는데 진짜 펑펑 눈물만나네요.
영화가 시대적배경이나 이런 걸 떠나서 젊은이들이 절벽으로 몰리는 그런 상황이 너무 슬펐어요.
인간적으로 세상에서 죽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가난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범죄를 저리고 싶은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런걸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 밖에는....
한번쯤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어요.
영화가 약간은 픽션이지만 영화자체로 보면 감동도 있구 안타깝기도 하구...
돈없는게 죄지 하는 생각도 들고....
마지막 절규 "무전 유죄 유전무죄" 같은 젊은이로써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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