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하도 많이 울어서..
머리가 띵~하고.. 눈이 빨갛고..
코를 하도 많이 풀었더니.. 코가 아프다..
암튼.. 여자라면.. 누구나 다 울었을것 같다..
그냥 겪어보지는 않았어도.. 알수 있는..
모성애라고 해야하나..
그냥 차상은이가 내 아이 같고.. 글애서 맘이 아프고..
그 엄마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다..
아직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좋은 시선으로.. 봐주지 않는다..
꺼려하고.. 알고나면.. 피하게 되고.. 그냥 다른사람 보기에 창피한..
그런 사람들로 생각하고.. 선을 긋고.. 분류를 하지 않는가.. 내 마음속에서..
나도 그중에 속하는 사람중에 한명일것이고..
정말이지.. 영화를 보는 내내.. 엄마가 떠올랐다.. 우리 엄마..
나도 나중엔.. 엄마가 될것이고..
암튼.. 그냥 우리 엄마가.. 너무 고맙고.. 갑자기 보고 싶고..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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