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약간 모자라다-
보는 내내 그런 생각을 떨칠 수 없었던 영화~
하루종일 안좋은 기분이었던 나-
이 영화 보면서 펑펑 울면서 스트레스나 풀어볼까~? 라고 생각하고
기대기대 하면서 갔었는데
두둥~! 좌절 OTL
눈물 흘릴 시간을 안준다..
흐름도 계속 끊기고, 슬프지 않다는 게 맞는 말일지도..
결국 눈물 한번 안흘리고 에이~ 하면서 극장을 나왔던 기억;;
서신애와 예지원의 연기력 때문에 별 3개 반...
박신양이 영화의 흐름을 많이 망가트린다는 느낌이랄까-_-
이건 오직 나만의 개인적인 느낌-
어쨌든 영화라는 건
보는 사람마다 생각하기에 따라 아주 많이 틀리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