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권이 생겨서 영화를 보게됐지만.......
몇몇 사람이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사람마다 영화의 감사평이 틀지지만~~
저는 정말 이런 영화 만드는것이 한국영화를 퇴보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예매권으로 천천히 여유있게 보려했는데... 예매 기간이 하도 짧아 이상하다 했습니다.
극장 주인들도 저랑 같은 생각이었나봅니다.
일주일 이상 상영하는데가 하나도 없으니 허~ 참.
어떤 극장은 개봉하고 목/금요일 딱 2틀 상영하더군요~
대단합니다. 이렇게 하려고 영화를 만들었는지
영화 줄거리은.......
짝사랑하는 남학생을 찾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재일교포 준꼬. 한국생활의 Sweet Home이 될 "게스트하우스 정(情)"! 친절한 주인아저씨, 맛있는 밥, 풀옵션 방까지 뭐하나 부족한 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손님유치에 혈안된 주인아저씨가 내어준 방은 실은 그집 아들이 쓰는 방! 사전통보도 못받고 자기방에 뻗어버린 주인집 아들 종만과 준꼬는 한국에서의 첫날밤부터 어이없는 "합방"을 하게 된다! 방을 빼려는 준꼬에게 주인아저씨는 아들방뿐만 아니라 토종한국인 종만의 일대일 한국어 과외지도까지 종합선물세트로 제공하며 준꼬를 붙잡는다. 두부 썰던 칼로 하나뿐인 아들을 협박하는 주인아저씨, 밀린 카드빚 때문에 억지로 한국어과외선생이 된 동갑내기 "종만", 외모는 꽃미남인데 배운 한국어라곤 확~ 깨는 반말뿐인 외국인 "조지", 틈만 나면 껄떡대는 "풍기"와 "문란"... 준꼬의 꿈많은 한국생활... 억지로 떠맡은 한국어과외가 귀찮은 종만, 서슬퍼런 아버지의 감시에 과외를 접을 수도 없고... 정반대로 한국어과외에 드높은 열성을 보이는 준꼬는 배운대로 전부 흡수하겠다는 일념으로 학구열을 불태운다.
그래서 둘이 사랑한다는 이야기~
정말 유치 찬란한 영화입니다. 주변 캐릭터도 별로였습니다...
2시간 넘게 영화 만든 감독 정말 나빠용~
비추천~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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