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시사회에 갔다와서 시원스레 잘 봤다. 하지는 않았습니다. 탐크루즈가 정말 잘 생기고 멋지다는 건 인정하는 바입니다. 원작은 못 봐서 편이 좀 그렇지만... 저는 처음부분은 넘 지루했구여.... 중간은 좀 흥미를 이끄는가 싶더니만 끝은 황당스러웠습니다. 이해를 이끄는 부분이였지만. 아이들 영화보면 일이 다 일어나구 다시 갑작스레 일이 다 해결되어 허탈한 것처럼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탐크루즈를 본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히 저에게 기대를 만들었는데 누군가에게 영화를 권하고는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크루즈 커플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보고싶으신 분들은 가셔서 즐기시구여... 커플로인데 잊혀진 카메론 디아즈 또한 영화에 힘을 더하고 있으니 관심을 갖았으면.. 하는데여... 카메론 디아즈의 눈빛이 서뜩하거든여... ㅎㅎㅎ
방금 어디선가 봤는데 아!! 탐크루즈가 한 말이군여... 두번째 보면 또 다를 꺼라는.... 그래서 또 다른 기대감으로 가서 보고싶은생각두 듭니다.
2001-12-16 오후 1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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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와 앨리스
히든페이스
폭풍우 치는 밤에
되살아나는 목소리
캐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