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위에서 빛나는 태양.그 태양이 기능을 상실하고 수명을 다했다면?영화는 가공의 어쩌면 실제로 일어나지도 모를 악몽같은 미래를 보여줍니다.태양과 함께 꽁꽁 얼어버린 지구.이에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로켓을 쏘아올려 죽은 태양을 파괴하고 새로운 태양을 만들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태양은 신이 만들어낸 존재.신이 더 이상 태양의 쓸모가 없어진 것을 깨달아버린 것.이런 신의 섭리를 어기고 신의 영역에 도전한 어리석은 인간들.이에 신은 가혹한 벌을 내립니다.올바른 이성과 판단력을 깊은 우주의 어둠속에서 차갑게 비웃으면서 교란시키면서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서서히 그리고 아주 천천히 주인공들이 갈팡지팡하면서 뛰어다니면서 절규를 보며 신의 철퇴를 내립니다.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눈치챈 순간은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버리고 혼란과 아비규환의 생지옥만 남게 됩니다.
신의 오만과 인간들의 생존하기 위한 참혹하고 끔찍한 전쟁.최후의 최후 그 순간까지 발악하는 인간들과 오만과 자존심에 금이 간 신의 어두운 우주를 분노의 불꽃으로 일그러뜨리는 저주의 외침이 귓가에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린 임무를 달성할 거야.
너희들 맘대로 되게 두진 않는다.모든 것은 섭리.그것을 어길때는 참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다.포기하고 받아들여라.
쌍방의 타협없는 끝없는 치열한 전쟁은 현란한 화면과 끝없는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비록 난해하고 어려운 여러 가지 주제들이 도무지 액션영화와고는 어울리지 않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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