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감독의 100번째 영화
기념식에서 정일성촬영감독과 부인에 공을 돌리기도 했다.
음악은 현대적인 느낌의 양방언의 음악
내용은 이청준의 연작 소설의 하나
서편제는 이미 영화르 만들었고
선학동 나그네는 동호가 송화의 흔적을 찾아 가는 여정.
사랑이란
참 알수 없는것이며 단정지을 수 없는 것.
요즘 영화와 같이 컷이 많지 않아 좋다.
그림책을 보는 것 같고
대사도 많지 않고
판소리도 많이 극과 연결을 고려하여 선곡한 듯하고
배역에서 임진택의 유봉역은 좀 아쉽다.
임진택의 소리와 연기도 좋은데
유봉의 냉정함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오랫만에 좋은 작품
드라마와 미술이 좋은 영화를 보았다.
다른 스탭의 역할도 좋았고.
아쉬움은
내 귀도 문제이지만
대사를 거의 다 듣지 못했다.
판소리는 자막이 나와서 좀 나은편이고
극장(롯데시네마 노원)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다.
다시 "선학동 나그네"를 읽으려 책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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