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문제점
1) 잘못된 주인공들
주인공 니콜라스 케이지가 너무 늙었다. 특히나 머리 심은 것 너무 티난다. 악마에게 영혼을 판 고뇌하는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치고 눈빛도 맹해보이고 말투도 어리버리하고... 아놔 여주인공 에바 멘데스, 나 정말 좋아하는 헐리우드 여배우인데 멋진 히스패닉계! 그러나 왜 이런 작품 나온거야? 끊임없이 남자주인공에게 들이대는 여주인공 기자의 캐릭터가 하나도 안 보인다 ㅠ_ㅠ 그리고 악마역할 맡은 배우들 너무 안 어울려~ 사악해보이질 않고 하나같이 멍청해보인다. 특히나 주인공 블랙허트 역할, 악마면 악마답게 카리스마가 있어야지?!!!
2) 엉성한 스토리
특수효과만 화려하지만(생각해보니 예고편에 나온게 다이군, 나 예고편에 낚인거야!) 스토리 자체는 정말 허잡하다. 초딩도 울고갈 유치찬란, 말도 안 되는 이음질, 거기다 불사신같이 느껴지던 악마들은 불 한방에 다 죽어버린다. 악당이 이렇게 쉽게 죽는 영화 나 또 처음 보네 ㅠ_ㅠ 특히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계약서의 힘을 얻은 악당이 맨끝에 눈빛 한방에 어이없게 죽는 장면은 허허허 실소가 절로~
간만에 본 마블 캐릭터인데 오홋 영화를 거지같이 만들어서 고스트 라이더 캐릭터 비호감으로 싹 돌아섬~ 스파이더맨3나 얼릉 나오라, 그리고 니콜라스 아저씨는 이제 액션 배우는 그만해주삼! 아놀드의 터미네이터3 이후로 정말 액션계의 비호감 등장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