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안했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시사회로 봐서 더더욱 좋았나? ..^^
솔직히 주인공 보단 두명의 아이들의 코웃음을 자아내는 연기에 너무
신나게 봤던 영화네요..
앙..~~ 귀여워.
임창정은 거의 이런 영화 많이 찍어서 그런지 완전 몸에 베여 있는연기
근데 정말 매번 볼수록 키가 너무 작다는거..ㅋㅋ
감동을 준 장면은 아이들이 할아버지에게 준다고 토마토 리어카에 갖어가다가
동네 아이들에게 토마토 사례 받는 모습 정말 짠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아이들이 할아버지랑 아침 먹는데..
철거한다고 집 벽면을 부서 뜨리는 장면은 정말 실제적인 느낌이 들어라고요..
없이 산다고 더 무자비하게 하는 사람들의 행동들 정말
사회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설 곳곳은 이런 달동네 같은 곳이 많은데
그들의 삶도 진정한 삶이라는거 누구든 기억하길 바랍니다.
추천 추천 해드리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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