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없는 슈퍼스타즈"였던 삼미 슈퍼스타즈...
(사실 나에겐 그들이 슈퍼스타였다...)
82년 창단 구단 중 처음으로 매각되는 아픔을 겪은 삼미 슈퍼스타즈...
초등학교 시절 내가 가장 좋아하고 항상 응원했던 삼미 슈퍼스타즈...
그 팀의 이야기를 다루어서인지...
난 이 영화가 참 재미있었다...
군대에 있을 때 보았는데 재미도, 감동까지도 흠뻑 안겨주었던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이범수 씨의 영화 중 가장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이혁재 씨(2년 전 쯤 직접 만났었는데...)가 연길르 잘하신 영화다...
난 삼미 팬이었다...
그래서도 그렇고 그렇지 않아도 그렇고 이 영화 참 잘 만든 야구 영화, 재미있는 야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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