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4시30분이라는 좋은 시간대라 그런지 연인들 참 많이 오셨더군요 ^^;;;;
사정상 좀 늦게 출발해 서둘러 극장도착해서 좌석배치 받고 잠시 쉴틈도 없이 바로 영화 시작했습니다
훌륭한 영상과 음악...흔히 접할수 있는것이 아니게에 초반 신선했습니다만 2시간이라는 시간을 몰입하기에는 뭔
가 부족하게 느껴지더군요...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라 기대치가 상당히 높았기에 실망이 더 컸을수도....
익숙하지 않은 영화이기에 좀더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가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끝으로 30~40대의 세대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지만 20대 후반에겐 흥행성 제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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