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대한 이야기.
성형을 하라는 이야기인가?
하지 말라는 이야기인가?
이런 생각을 하다가,
이 이야기는 성형을 하라,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주 단순히 뚱뚱하고 못생긴 사람은 대중가수로 뜰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감독의 영악함에 소름이 돋았다.
어쩌면 저렇게 피해갈 수 있을까?
짜증나는 영화였다.
역시 나는 삼류인가보다. 이런 고급 영화를 보면 거부감부터 느낀다.
어쩌면 저렇게 세련되게 현실을 잘 파악하고, 그것에 대한 맹점은 저다지도 확실하게 덮어버릴 수 있단 말인가?
영화는 이야기한다.
세상 모든 것은 니 안에 있다. 니 꼴리는대로 하라, 세상 욕하지 말고!
옛~썰!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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