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레닌>이던가.
예전에 비슷한 내용의 영화가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던 터라
표절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던게 사실인데
그 영화가 개봉하기 훨씬 전에 이미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니
표절문제에 대해선 더이상 논의하지 않아도 될 듯 하고..

지구상 유일한 단일국가이기 때문에 이런 내용의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한편으론 마음이 아팠다.

코믹적인 부분은 예상보다 좀 덜했는데,
단순히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문제를 가지고 잘 그려낸 듯 싶다.
신구아저씨의 연기와... 그리고 우리민족이 처한 이 상황들 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팠다.

코믹적인 부분은 예상보다 좀 덜했는데,
단순히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문제를 가지고 잘 그려낸 듯 싶다.
신구아저씨의 연기와... 그리고 우리민족이 처한 이 상황들 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