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그대로 분단국가 시절의 애피소드다.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아무런 정보없이 보았던 영화인데,, 영화보던 내내 몰입해서 보았던 그날이 생각난다.
동독과 서독의 분단국가 시절. 한반도의 분단같이 가슴아픈 역사지만, 감독은 그 역사속에서도 시나리오를 찾아낸다. '타인의삶'이란 제목이주는 메리트. 나의 삶을 살면서도 다른이의 삶에빠져 내삶처럼 허우적 대는 타인의삶... 오스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미국의 영화제이면서도 독일의 영화에 손을 들어준것!! 그거 하나만으로도 영화의 존재감을 말해준다 생각한다.
리뷰만 보실게 아니라... 꼭 영화를 보시라. 그럼 이런 끄적거린 리뷰는 별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것이다. 정말 멋진 영화한편이 당신의 영화에 대한 생각을 조금이라도 비틀어줄것이라 장담한다.
사람들이 이런영화를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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