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
한니발 그는 사회가 만들어버린 악이며 천사이다.
아픔에 말을 잃어버리고..
아픔에 과거를 잊어버리고..
아픔에 살인을 하는 그 남자..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아픔을 잊기 위해...
복수를 위해...
그는 어디에나 잊을법한 평범한 남자였다...
그를 그렇게 만들어 버리는건 사회이며.. 사랑이며.. 복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