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라걸스...
최근에 일본영화에 실망을 많이했는데...
오랫만에 정말 기분좋게 보고나올수있었다.
훌라걸스..한국인감독이 만든영화라서 그런지 그동안본 영화중가장 한국적인 영화였든것같다.
느낌은..일본판1번가의 기적이라구해도 될꺼같았다.
한때 번성했던 광산이 이젠 하나둘 폐광을하기 시작한다.
어쩔수없이 하나둘 직장을 잃어버리고....
회사는 그곳에 하와이랜드을 만들기로한다.
그곳에서 춤을출 훌라걸스를 모집하는데....
훌라걸스에는 눈물도 웃음도 그리고 따뜻함도 함께했다.
그래서 더욱 소중한영화가 되었다.
일본아카데미에서 6개부분을 수상했다구하는데..과연...
너무나 가슴벅차도록 따듯한영화였다.
감히 절대 강추하고싶다.
글구 이렇게좋은영화가 많은극장에서 간판을 걸지못한다는게 아쉽다.
현재 개봉중인영화중 가장좋은거같은데...
너저분한 쓰레기들만 간판을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