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줄거리는 26년 전, 수심을 알 수 없는 바다에서 다이빙을 하다 전신마비자가 된 남자 주인공 라몬 삼페드로가 무기력한 전신마비자이기 보단 의욕적이고 이성적인 모습으로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찾고자 안락사 소송을 했지만 소송에서 패하고 라몬을 사랑해주는 여인의 도움으로 자살을 하고 마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각색하고 유수의 영화제에서도 상을 많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왜 주인공이 죽음을 선택해야만 하는지 저는 많은 부분을 동감 하고 눈물을 흘렸지요~
저 또한 어렸을때 심장 기형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어봤던 사람이라 죽음이라는 의미는 두렵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늘 우리나라도 안락사를 법률화시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이 편안하게 본인의 권리를 행사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안락사를 법률화시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찬성인가요? 반대인가요?
궁금하네요~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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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nwe
결론적으로는 안락사 반대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주인공 같은 일을 당한 실제 그 사람이라면 그 마음이 어떨지는 정말 말하기 쉽지 않습니다...
2007-03-14
21:16
1
씨 인사이드(2004, The Sea Inside / Mar Ade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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