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적으로 선택한 영화,
기대감과 불안함을 가지고 본영화,
잔인한 공포에 불과하리라는
생각과는 달리
잔인함보다는 스토리위주였던거같다,.
그러나 초반중반까지는 팽팽한 긴장감과함께
결말에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더니
끝에는 결국 그 기대감을
한번에 무너뜨려주는 묘한 영화,ㅋ
마지막에서 물음표를 백만개 만들어내더니
끝이 끝인줄도 모르게 끝나버린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