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너무나 원작에 충실해서 망친 영화랄까
차라리 액션만 나왔음 더 나았을것을...
등장인물..
주인공들의 캐릭이 너무 만화와 똑같이 만들려고 한 것 같다
충실한것 좋지만..
만화와 영화는 틀리다.. 애니로 만드는거면 몰라도
그놈의 머리와 멋있는척하는 포즈및 눈및, 카메라 앵글..
멋지긴 커녕
헛웃음만 나온다
결국 보다가 중도하차하고 나온 몇 안되는 영화들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보다 나온 장면은..
견자단과 못된조직 여자가 만나.. 수영장 비스끄무리한데서 문신을 새겨주며
처음 만나던 날이 나오는 씬..
여자가 계속 살려줘서 고맙다.. 그날이 다시 태어난 날이다.. 그러고
남자는 .. 그때 널 구해주는게 아니였는데... 이래서
무슨 적으로 만나 싸우다 구해줬다던가
우연히 위험에 처한것 구해주거나, 많이 다친것 치료했다던가.. 이런줄 알았다
물론 둘다 성인이었을때를 가정하고..
근데..
꼬마일적에
뜬금없이 나무에 매달린 소녀를 밑에서 받아주고
상처 하나없이..
뭐 이런저러한 스토리.........
어이가 너무 없으심...
두 주인공 믿고 갔다가..
완전 피봤다
게다가.. 오늘은 표 배부하는 사람들 정말 꽝이다 ㅡㅡ+ 최악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