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는 습관이 든 저에게
어떤영화를 볼까? 고민하던 중에 선택했던 영화에요.
엄마와 오븟하게 볼 영화를 찾다보니....이 영화를 선택했는데
가서 보니..너무 슬픈 영화를 택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시작부터 심상치않은 영화...그녀의 연기가 돋보였죠...
목소리도 거부감이 들지 않고 오히려 옆집에 사는 아이처럼...동화같은 영화였답니다...
엄마와 딸은 잦은 다툼이 많다죠....거기에서도 보여지는 모습은
일상적인 이야기지만
참 일어나는 일이 많더라구요..보는 내내 더 가까이 다가왔답니다.
따뜻하면서, 슬프고, 아름다우면서 감동적인..허브...
사랑과 사랑이...이별과...슬픔이...
그들에게는 마음속에서 묻어나며 표현되더군요.
엄마의 따뜻함...그녀의 순수함....그야말로 가족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그동안의 잘못했던 점을 눈물로 씻어내었습니다....
허브 꼭 찾아보세요...^^
1월에 들어 처음 본 영화였는데 참 좋았습니다.
눈물로, 감동으로 그린 영화라 생각해요.
전 이 말이 기억에 남아요.
"엄마가 내 엄마여서.........................."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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