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영화란 말에
그 많던 시사회도 걷어차고...
일부러 제돈주고 보러갔다..
하지만..
일단 영화 자체는 꽤 괜찮았다
하지만!!
이건 뭘로보나 판타지가 아니다 ㅡㅡ;;
정말 판타지틱한걸 보고싶었는데...
예고편, 혹은 시사회 이벤트 신청시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딸랑 한번씩.. 것도 잠깐 등장하고 끝이다
정말 그게 다다..
뭔가, 이색적이고 신비로운곳에서 모험하는건줄 알았건만..
모험은 쥐뿔..
둘이 만들어 낸 상상일뿐..
신비한곳, 미지의 판타지세계를 탐험하고 모험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오늘,, 아이들도 많이 왔던데..
전~혀 아이들용 영화가 아니다
참으로 여러모로 관객 헷갈리게하는 영화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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