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인기있던 오래된 가수알렉스(그랜트)
어느날 무관심하게 그의 아파트에 화초를 관리하러방문한 소피(드류).
그렇게 둘은 만났다.
알렉스가 다시 재기할기회가 찾아왔고 그가작곡한 멜로디에 소피의 우연한계기에
작사를 해주게되면서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는 알콩달콩 이야기를 보여주며 하나의 노래가 나오기까지의 모습이 보여진다.
작곡은 Sex와같고 작사는 연애와같다는말이 나온다.
사랑은 음악과 같다는 것을 전재하고 작곡과작사라는 재밌는 재목을 달은듯하다.
음표만있는 오선지에 가사를 써넣어야만이 하나의 완벽한 노래가되듯.
사랑도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어야만이 사랑이라는것을 만들어내듯이.
영화 [Music&Lyrics]는 사랑은 이런거야라는 한정된 정의를 보여주는 로맨스영화만은아닌듯하다.
사랑의 시작은 이렇게 점점서로에게 물들어가고 결국 하나가 되는거야라고 말한다.
유머를 잊지않고 로맨스를 잊지않고..알콩달콩사랑을 보여주는 영화다.
본인의 가슴에 로맨틱이라는 단어가 있다면 재밌게볼수있겠지만
일상에찌들어 그런감정조차 잊었어라고 한다면 주성치영화를보는것같다고 할지도모르겠다.
*PoP! Goes My Heart - Music & Lyrics(영화속 알렉스의 전성기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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