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동안 웃음과 눈물을 같이 흘렸다.
처음엔 메인인 하지원과 임창정을 위주로한 영화 인줄 알았으나
출연진 모두가 주인공이라 부르고 싶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어린아이를 학대, 여자를 밟로 짓밟는등의 윤제균 감독의 다소 폭력적인 영상은
보는이로 하여금 인상을 찌푸릴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