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잘 각색된 영화다...
만화 원작의 팬이라면
같은 영화일 거라고 생각도 못할 정도
김아중의 연기도 연기지만 군데 군데서 나오던
마리아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우리나라 여자라면 공감대를 형성할 수 밖에 없는 영화.
김아중의 훌쩍는 연기 실력이 발군이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