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사무라이를 보기전에
사무라이 영화는 전혀 관심없는 나로써는,
보기가 어려운 영화가 될꺼라 생각했다.
솔직히 잘 알지 못한 시대며 사무라이 자체가 확실히 뭐하는 건지..(정말 무지했다. 칼로 사람배는거만알았다.)
그래서 거부감이 살짝 있었는데..
이 영화..
나같은 사람이 보기에도 어렵지 않다.
심도있는 내용이 전개되는 것도 아니고, 알수없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딱 그 줄거리다. ㅎㅎ (적합한 표현인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간결하게~내용이 후루루룩...
조금 어둡고 정적인 화면이 살짝 졸린감이 없진 않았지만.
인물들의 대사에서의 유머와 아이들의 귀여움이 깨워주기엔 충분했다!
영화보는 2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듯.
마지막에 나오는 영화음악은...은근 사람 동하게 하더라..
암튼.. 나쁘지 않게 좋은 영화 한편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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