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리가 알고 있던 공전에 알고 있던 따뜻함이나....
사뭇 여유로운 포근함도 이 영화에선 평행선을 유지 하고 있다.
물론 연기력이나 화면의 어수선한 스토리는 자신 없게 만든것도...
힘이 풀리고 느슨하게 만드는 휴먼 코메디엔 아쉬움이...
요즘 한국 영화를 점점 풀린 나서 처럼 보여...
안타까움이 많이 가슴에 많이 남아 있다.
영화 애기를 하면 스토리 라인을 비평 하며....
매도 하고 행동에 맞지 않은 이야기 짜집기에
관객이 어떻게 반응 할지 알고 있어
중립에 입장에서 애기를 꺼내려 한다
영화 애기 보다 이영화를
감상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애기로 시작하겠다
이영화 만든 감독(윤제균)의 전작들을 보면서 생각하면....
오히려 이영화에선 한단계 고개를 숙여지만 이빨은 여전히 날카롭다.
배우(임창정 하지원)의 힘은 이영화에선
좀 지난 희망(영화에서)에 관한 습관을 토로 하고 있어
중요하게 여겨지진 않다
난 이영화를 웃으면서 받지만 한편으로 슬픈을 가볍게
이야기 하지 않았을 감안 하고 관람해야 할것 같다.
2000년 이후 한국영화를 대노코 말하자면.....
심심하게 만들어 어색하고 별로 달가워 하지 않은 감동 보단
이 영화에선 주변인들의 노력과 어린 시절의 한번쯤 눈 감고 어렴풋
기역속에 잔해를 꺼내 들고 현실을 직시 하고 재미난 이야기에
거짓없는 탄내가 난다고 말하고 싶다.
아역의 연기는 탁월 하다.
솔직히 이영화는 배우에 힘이나 감독의 힘이나 주변인들의 힘 보단
아역의 들이 거짓말 않아는 순수함에 표를 던지고 싶다.
(개인 차이는 있다 알아서 판단 하시길....)
이번 영화에서 그런대로 괜찬았던건
이훈의 첫 스크린 출연인데....
자기 배역에 알차게 했고 충실히 소화 했으며
눈빛으로 말하는 배우가 돼서
훈훈함이 있어 보기 좋다
p.s
요즘들어 영화를 보는걸 밥먹는 것보다 좋아 하지 않아서 고민이다
옛날엔 악평도 쓰고 나름대로 자부하며 살았는데
돈 얼마 없어 죽고 못 사는것도 혀끝에 진지함이 없어
의무감 없는 사람들을 만나 허무를 논하는 것도 아니니....
그냥 강가의 어린 아이 마냥
내안의 영화 인생을 보드며 주며 살아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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