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
상당히 유쾌한영화...
요소 요소 유쾌한 웃음을 터트리는 장면들이 상당히 즐거웠다.
그리고 미모지상주의를 비꼬는 메세지도 담겨있는 영화..
미녀는 뭐든지 용서되고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는 모든게 용서되지않는세상..
김아중..뚱뚱한연기를 위해 특수분장을하고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녀는 괴로워...
한국의 외모지상주의를 상당히 비꼬아서 좋았다.
못생긴 나에게 상당히 공감가는 영화...
유쾌 상쾌 통쾌..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는영화였다.
하지만 마지막부분 한국의 모든 코믹영화가 그러하듯 어설픈감동을주기위해 노력한흔적..
하지만 그부분에서 정말 짜증스럽다.
우리나라 모든 코믹영화의 문제점..그리고 가장 짜증나는부분...
끝까지 웃기고 끝나면 좋았을텐데......
출산드라가 상당히 비중있는 조역으로 등장해 진지한 연기를 보여준다.
이범수,김용건,육봉달등...까메오들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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