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친구가 이영화 보고싶다고해서 봤습니다.
이 영화가 일본의 만화?의 내용을 토대로 만들었다는 사실은. 영화를 본후에 알았구요^^
본래 만화등을 소재로 한 영화는 많이있었지만. 대부분 그 만화의 애독자들이나. 혹은 10대들의 기호에 더 적합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제가 그런영화를 꽤 보고나서 들었던 생각;)
특히 순정만화의 경우, 약간의 오바스러운 스토리의 전개와 마지막은 무조건 해피엔딩~
이 영화에서도 너무 뻔한 스토리가 보였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김아중씨의 연기보다는. 노래실력에 더 감탄한 영화였구요.
보고나서 감동이라던지 그런느낌은 받을수없었습니다.
영화자체가 성형이라는 소재를 다룬것에 대해서는 약간 신선했고. 지금도 성형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많이 사라지긴했지만. 영화에서는 그것을 거부하면서도 극복하는 그런 내용이 시대의 변화를 잘 나타내주는것으로 볼수있어서 그런면에서는 좋았습니다.
그래도 더욱 탄탄한 스토리의 영화였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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