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가 괴롭다고 누가 그러던가...
성형한 미녀는 괴로워!;
이게 아닌가? ㅎㅎ
그것도 성격에 따라 다른 거구..
성형하고도 자신감 무지하게 넘쳐서 난리치고 사는 사람들도 있구...
극중 김아중처럼...(하긴.. 전신을 다 고쳤으니;;) 숨죽이고...
부끄러워하고.. 자신감 없어할수도 있구...
사실 미녀는 괴로워라는 만화책이랑은 조금 많이 다르다.
고등학교 가기 바로 전에 봤었는데..
참...
연소자 관람불가였던것같다.
내용이 좀 그랬으니 -_-;;;
여하튼 재미나게 잘봤었다.
영화는?
물론 재미는 있었다.
주진모의 완전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사실 주진모라는 배우에 대해선 잘 몰랐고.
작품도... 본 게 없었다.
아? 해피엔드 주인공이었다는거...
노출..영화였다는거...
그런 이미지였는데.......
이 영화를 통해 이미지가 좋아졌다.
참, 영화를 뭘 택하는지 매우 중요한 듯 싶다.
여하튼! 영화는 참 재미는 있었다.
그냥... 재미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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