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본 순간 당신의 상상의 세계인 꽃섬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생각과 환경을 가지며 인생의 종착역으로 가려 할 쯤 만난 세여자... 그러기에 이 영화의 심리묘사가 너무나 뛰어나다. 먼저 소재부터가 특이하며 세여인의 성격과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며 그 사람들이 어울리는 장면 역시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우면서 상황에 따라 변하는 모습이 우리에게 생각을 하게 끔 하는 의미가 있다. 특히 지나가는 사람들의 심리 묘사 까지 편안하게 느낄수 있으며 우리에게 보통사람들의 각자의 고민을 생각하며 영화의 주인공의 세계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다. 신비와 희망의 섬... 꽃섬... 그곳은 아무런 근심이 없는 지상 낙원... 이것은 보통사람들이 꿈꾸는 생각들이기도 하며 이 영화가 자연스럽게 그려낸것같다. 특히 세 사람의 심리묘사의 묘미는 이 영화의 강점이기도 하다. 한번쯤 미지의 세계를 생각하게끔 하며 서로에게 위안이 될수 있는 삶을 생각하는 영화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