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개인적으론 관심도 없던 영화여서..
이모가 하두 궁금하다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 나름은 다큐나 몰카 스타일로 찍느라고 노력도 한 것 같고..
미국 비꼬기는 정말 잘 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보기 전까지.. 전체 관람가 인지 알았다는..ㅎㅎ;;
보고 흠찟흠찟 놀랐습니다.
나와서 보니깐.. 등급이 있더군요.
여튼, 이걸 보면서 문화의 차이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다시 한번 생각 하는 기회를 준 건 사실입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것 말고도. 미국에서 이 영화가 흥행했다는 사실로도..)
아, 웃기는 많이 웃었습니다.
배우의 엉뚱한 말과 행동.. 그리고, 지나치다 생각 할 정도의 말 장난, 또, 난감..(정말..)한 행동 때문에요.
제 옆에서 본 분은.. 아주 웃느라 자빠질려고 하시던걸요..(이런 영화 좋아하시 나봐요. 취향이 있으니깐..)
결론 적으로..
이 영화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도 아니고.. 얼마나 볼지는 모르겠습니다.
시사회 할때도 보니깐.. 관심 없는 분들 많던데..
정말 보고 싶은 분 들은 말리지 않겠지만...
돈 내고 보기에는 살짝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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