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서 시사회 당첨되서 어제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스칼렛 요한슨과 휴 잭맨 모두 좋아하는 배우고 우디앨런 영화라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특히 캐릭터 하나하나 모두 살아있어서 영화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했습니다.
수다스럽지만 미워할수 없는 시드니 역활에 우디앨런, 엉뚱하지만 투철한 기자정신이 사랑스러운 스칼렛요한슨, 영국 귀족을 너무 멋지게 소화한 휴잭맨까지..
정말 모두 사랑스러웠고 스토리 또한 진부하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영화가 끝날때까지 끝을 알수 없어서 영화보는 내내 집중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역시 우디앨런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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