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영화 내용도 잘 모르고 단지 평소 좋아하는 르네 젤 위거와 이완 맥그리거 주연이라 보게됐는데
두 배우의 연기도 좋았고 특히 동물들을 의인화 한것... 약간의 유머도 곁들어지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실화를 영화로 재구성한것이라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것 같다.^^
영화 후반부에 들어서 최고의 긴장감이 느껴졌으며...
난 반전을 기대했지만(결국 이완 맥그리거는 화면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ㅡㅡ;)
음......엔딩부분의 영상미도 기억에 남는다.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한 영화 <미스포터>......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