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에루(L)의 활약이 눈부신 영화.
전편에서 에루가 살짝 눈에 들어왔다면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은 에루의 매력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원작이 만화라서 그런지 스토리도 흥미롭지만 캐릭터의 매력대결이 일품.
라이토와 엘은 우리들에게 신선하고 강렬한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원작보다 놀라운 결말이 그야말로 짜릿한 순간을 선사한다
긴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몰입할 수 있었던 건
영화의 긴박한 스토리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최.강.의 대결때문이다
라이토는 연기를 정말 잘하고
에루는 독특한 아루라를 뿜어 보는 이를 놀라게 한다
두 배우의 명연기로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만화의 결말보다 영화의 결말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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