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국에서도 제한시사회로만 개봉된 영화. 미스포터.
1월25일 전세계 동시 개봉할 영화를 미리 보게된 영광을-
피터 래빗. 너무 귀여운 일러스트.
음 이 영화는.. 피터 래빗의 탄생비화정도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중간중간 코믹요소들.
그리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들이 슝슝 튀어나오고
정말 동화같은 이야기.
르네 젤 위거는 여전히 너무 사랑스러워.
이완 맥그리거는.. 뭐.. 막판엔 큰비중이 없었다 ㅠ_ㅠ
그리고 끝으로 갈수록 뭔가 스토리가 겉돌고 동떨어진 느낌도 들고..
2/3정도까진 딱 좋았는데....
뭐 그래도 전세계 개봉전에 미리 본 영광을 누렸으니.
그리고 중앙시네마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버렸으니.
나쁘지않았던 시사회! ^^
피터 래빗, 제미마 퍼들 덕, 벤자민 바니! 안녕!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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