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첨되서 갔다왔는데
정말 기대 안하고 갔었어요..
사람들 말로는 완전 말아톤이라고 하고...
그래서 정말 재미없을줄 알았어요
근데!ㅋㅋㅋ영화시작하자마자
조금씩 웃기더니 진짜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영화관 안은 웃음 바다였구요
강혜정의 연기 정말 대단했습니다
마치 강혜정이 진짜로 장애인이라도 된것처럼
열연하고 정경호와 러브라인까지 이어가니...
은근히 긴장되면서 좋았습니다!ㅋㅋ
하지만 마지막에 배종옥씨가 병에걸리면서
너무 슬프고ㅜㅜ
장애인이라서 아무생각도 없을 것 같던
강혜정이 성숙했음을.. 보여줌으로써
감동적이 었던것 같습니다
이영화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