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왠만해선..영화리뷰에 안좋은 글 안씁니다.
그냥 제가 좋아하는 영화만 리뷰를 써주는데..
이 영화는 쫌 안좋은 얘기 하나 해야겠습니다..
"별 내용도 없고 , 별 연관성없이 느닷없이 엄마가 암에 걸려서 죽어버린다"
이게 뭡니까!! 몇십년전부터 울궈먹는 스토리 ㅠㅠ
사람이 죽으면...슬프고 좋은 영화라고 치켜세워주는 우리나라 국민..이상한 국민들!!
이 영화 허브의 코미디는 참좋았다..순수하게 많이 웃기더라..
차라리..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한 장면으로 나가고, 코믹으로 끝냈더라면..참 좋았을텐데..
어설프게 사람죽는걸로 눈물좀 짜내려고 하니까..이상해진거고..
영화 욕 잘 안하는 나에게..이렇게 안좋은소리를 듣는게야 -_-;;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S 차라리.. 쉬리의 마지막 장면인 "한석규가 사랑하는 애인 김윤진을 총으로 쏴죽이는
장면" <==이 장면이 훨씬 슬프다.. 이땐 진짜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눈물을 흘렸었다..
그리고 말죽거리잔혹사의 권상우가 "대한민국 학교 조옷까라그래" <==이 대사하면서
그 표정을 지을때도...울컥 내눈에서 눈물 나오드라..!!
타이타닉에서 디카프리오가 바다속에서 꽁꽁얼어 죽어서 윈슬렛의 손을 놓치며 바다속으로
들어갈때...이때도 엄청 슬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