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포터 시사회를 보게 되었는데
포스터만 보고 재미없을줄 알았는데
그건 저의 잘못된생각이었어요.
생각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그시대상황을 나타내듯 생생했거든요.
다소 아쉬웠다면 영화의 전개가 너무 스피드하게 전개 되었던거 같고.
미스 포터의 일도 아무런 난관없이 술술풀려 성공하게 되어서 보는 내내 영화의 굴곡이
없는거 같아 영화의 깊은 내용이 나온거 같지 않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귀여운 동물 그림들과 아름다운 1900년대의영국의 전원 풍경,
미스 포터의 방의 여러 가지 소품들을 보면서 한껏 행복해졌던 영화였어요.
정말 동화같은 잔잔한 영화인듯 싶네요!
아!그리고 정말 최고로 멋진장면을 뽑자면 ~ 그시대의 여성이 정말 그렇게 지내진 못했을
건데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루는 노력하는 모습들은.
정말 보기 좋았어요!
동화같은영화를 보고싶으시다면 추천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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