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를 보고 왔네요...^^
영화 보러가기 전에 인물들의 모습에 대해 살짝 보긴 했지만, 정말 감동적이었답니다.
배종옥씨의 연기도 넘 좋았구요..
강혜정씨.... 정말 상은이 같았어요.
지금도 그 목소리가 울려오네요...
내용이 너무 슬퍼서 눈물도 많이 났어요.
순수한 마음을 지닌 상은이지만 세상이 바라보는 차가운 눈...
그 가운데 사랑을 깨달아가는 모습이 얼마나 뭉클하던지요...
엄마로서의 안타까운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배종옥씨...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차갑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상은이의 모습 정말 좋네요.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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