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싶었던 영화였어요.
근데...시사회까지 기회를 얻고 참 행운이였습니다.
베아트릭스 포터...
그녀의 "피터 레빗이야기"는 너무 아름다워요.
상상력의 세계를 여행하는것같은...너무 이쁜 그림들..
그속에 빠져들어갈것같았습니다.
언제나 세상에 순응하지 않는 사람들이있죠..
그녀도 그랬기에 상상할수있었지 않았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르네 젤위거의 꾸미지 않은 연기가
베아트릭스 포터를 완벽히 재현한것같았어요.
슬픔에 가슴아프긴했지만.
잔잔한 한 사람의 일생...
처음은 내가 쓰지만 나중은 어찌될지 모르는 인생
그 곳을 나도 걷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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