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냥 가볍게 볼만하다. 그렇다고 이 영화를 말아톤과 비교하는 건 화난다. 허브
jy9983 2007-01-15 오전 11:32:01 659   [1]

장애인에 대한 영화, 허브.

강혜정의 약간은 어색한 구강구조 때문인지 그녀는 너무나도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잘 어울렸다.

마치 이 영화를 위해 치아교정을 한건 아닐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영화는 잔잔한 웃음과 큰 웃음도 선사했다.

특히, 강혜정의 장화홍련이나 인어공주, 백설공주로 변신한 모습은 압권이었다.

하지만 강혜정이 변호사에 정상인으로 알고 접근했던 정경호가 알고보니 지체장애인임을

알고는 그녀를 피하고나서 다시 그녀를 만나게되는 과정이 좀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게 동정인것인지 아니면 사랑인것인지도..

그리고 갑자기 강혜정이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는데 마트직원과 다투게되는 장면도

가슴이 아프긴 했지만 왜 갑자기 정경호가 그렇게 화를 내는지도 이해가 되질 않았다.

가장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은,

마지막에 강혜정이 엄마랑 허브밭을 가기 위해 여행을 가는데 엄마가 죽을 것 같자

그 날 밤에 자전거를 타고 허브밭을 간다는 설정이다.

아니, 누가봐도 정상이 아닌 강혜정을 다 죽어가는 엄마와 단 둘이 여행을 보낸다는 게 말이 되는가?

물론, 영화니까. 라고 말하면 할 말은 없다.

하여간 좀 억지스러운 면이 느껴져서 이 영화에 많은 별점을 주지 못하겠다.ㅋㅋ


(총 0명 참여)
1


허브(2007, herb)
제작사 : KM컬쳐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kmculture.com/herb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6714 [허브] 배우의 연기력이 좋았어요. tjsdmsrud 07.01.17 572 0
46649 [허브] 참을 수 없는 눈물~ (1) sbkman82 07.01.16 586 3
46648 [허브] 감동 최고!! (2) wag77 07.01.16 614 1
46614 [허브] 허브.... (1) khf55 07.01.16 511 1
46582 [허브] 웃다 보면 어느새 눈물이 납니다 sbkman82 07.01.15 618 1
46580 [허브] 시사회 다녀와서~ happyssol 07.01.15 562 1
46564 [허브] 진부하지만 슬픈영화 (1) mchh 07.01.15 584 1
46552 [허브] 사랑은 사람을 변화 시킨다. kdwkis 07.01.15 609 2
46534 [허브] 하하하^^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qwer777 07.01.15 667 1
현재 [허브] 그냥 가볍게 볼만하다. 그렇다고 이 영화를 말아톤과 비교하는 건 화난다. jy9983 07.01.15 659 1
46507 [허브] 눈물흘리는 감동~ㅠ dpfflsy 07.01.15 522 1
46501 [허브] 허브...... jisuneida 07.01.15 565 0
46475 [허브] 제가 허브를 보기전. badfriend2 07.01.14 651 1
46472 [허브] 마라톤 넘을 수 있다~~!! (2) sbkman84 07.01.14 689 1
46470 [허브] 극장에서 울다....... (16) sid15033 07.01.14 14650 15
46425 [허브] 진부한 스토리지만 정말 버릴것없는 배우들의 연기 sodami16 07.01.13 594 0
46417 [허브] 감동과재미,두마리토끼를한번에! good0428 07.01.13 544 3
46382 [허브] 비호감+호감=호감^2 cadbear 07.01.12 597 0
46381 [허브] 강혜정의 정신지체3급 연기. 좋아.! (1) lalf85 07.01.12 577 0
46353 [허브] 정말 순수하고 맑은 차상은 너무 슬픈이야기 hiphopbong 07.01.11 547 0
46307 [허브] 허브 woomai 07.01.10 580 1
46289 [허브] 딸과 엄마의 따듯한 사랑 이야기 (1) cherijj 07.01.10 544 1
46285 [허브] 내 어머니께 드리는, 나의 말하지 못했던 고백이었다. (2) sinseon9597 07.01.10 661 3
46268 [허브] 웃고있으면서도 눈물나게 만드는 영화... (1) sunjp90 07.01.10 538 0
46202 [허브] 향기가 있는 영화 였다 (1) poixgks 07.01.08 623 1
46157 [허브] 가슴아픈..그러면서도 따뜻한 영화 juhee4rang 07.01.08 560 0
46153 [허브]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gymnastic 07.01.08 523 0
46137 [허브] 정말 슬프네요 anjiho88 07.01.07 551 1
46090 [허브] 엄마와 함께~가족과 함께~ ysp07 07.01.06 592 0
46015 [허브] 말아톤이라는 벽이 너무 높아 아쉽다. jihyun83 07.01.05 684 1
46005 [허브] 내 삶은 언제나 진행중 38jjang 07.01.04 597 2
46003 [허브] 저 들판의 꽃잎처럼 홀로 서라! (스포일러 주의) songcine 07.01.04 609 2

1 | 2 | 3 | 4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