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도 재미있게 본 터라
기대를 하고 영화를 봤습니다.
정말, 남자 아멜리에
상상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손이 커지고, 종이건물을 떠다니고, 셀로판지 바다를 만들고
자신만의 상상의 스튜디오를 만들고
드럼치고 기타치는 고양이 동료들.
미셸공드리는 역시 상상력이 최고
영화는 정말 사랑스럽고 영상미가 있었어요.
색감이 좋더라구요.
꿈과 현실은 달랐지만
사랑은 상상속에도 있고
현실에도 있더라구요.
정말 재밌었어요 !